2008-12-30
SEOUL, Korea (AVING) --
이버 시상식은 지난 6월부터 6개월 간 전국의 16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천 받은 50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관광수용태세 평가 사업을 실시한 결과다.
관광서비스와 관광인프라 부문 점수를 종합한 최종 결과, 제주시(시장 강택상)가 종합 관광수용지수 75.37점(100점 환산)으로 평가 대상 전국 50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익산시, 광주광역시 북구, 청주시, 여수시 역시 높은 점수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2008년 지자체 종합 관광수용지수는 65.69점으로 5개 지자체가 70점 이상을 득점했으며, 관광서비스 부문은 66.65점, 관광인프라 부문은 57.02점으로 평가됐고, 평가 대상 지자체의 외국인 만족도는 평균 72.46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