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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LCOS프로젝터 대중화 이룬다

2008-12-31

SEOUL, Korea (AVING) -- 소니가 보급형 풀HD 홈프로젝터 'VPL-HW10'을 일본시장에서 25만엔으로 판매하며 LCOS 프로젝터의 대중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작년만 해도 약 50만엔 대 이상이었던 LCOS 방식 프로젝터의 약 1/2 가격으로, 대폭 낮춘 것이다. 즉 DLP나 LCD방식의 풀HD급 홈시어터 프로젝터와 동등한 가격대 수준으로 인하된 것이다.

LCOS 방식 제품은 하이엔드 홈시어터 시스템에 가장 이상적인 기술인 'SXRD(Silicon X-tal Reflective Display)' 패널을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3개의 SXRD패널이 각 색상(적/녹/청)별로 사용돼 컬러 재현력과 고해상도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 제품의 경우 '어드밴스드 아이리스 2(Advanced Iris 2)' 기술로 최대 30,000:1의 명암비를 제공하며, 이는 각 장면의 명암에 따라 자동으로 빛을 조절해 어두운 장면에서는 그림자에 묻힌 디테일을 선명하게 재현하고 밝은 장면에서는 컬러가 묻히지 않도록 해준다.

그 밖에 고효율 200W UHP(Ultra-High Pressure) 램프는 VPL-HW10의 또 다른 핵심 기능으로 1,000루멘의 밝기를 제공하며, 다크그레이 색상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가정의 실내 장식과도 잘 어울린다.

한편, 이 제품은 한국시장에서 소니코리아가 지난 9월, 소비자가격 380만원으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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