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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BIT 2009] 바른전자, 데이터 저장장치로 유럽시장 공략

2009-02-20

SEOUL, Korea (AVING) -- 차세대 저장장치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윤석원, www.bec.co.kr)가 오는 3월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09 세빗(CeBIT 2009)'에 참가한다.

바른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데이터 저장장치로 떠오르고 있는 SSD(Solid State Drive)사업 소개 외에도 SD 및 mini SD카드와 같은 저용량 저장장치가 필요한 스마트폰과 프린트,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사와 구별되는 COB 타입의 SD카드는 초소형으로 습기나 먼지에 대한 방수효과를 나타내며, 최대 8스텍까지 쌓아 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율 93%의 최대 16GB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삼성과 샌디스크만이 가능한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사진설명: FCC, CE, MIC, ROHS 인증과 함께 LG협력업체 우수기업으로 선정)

바른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자사 브랜드인 골드 플래시 SD, mini SD카드를 펜텍, LG와 같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월평균 약 3백만장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설명: 좌로부터 바른전자 마케팅팀 조용진 대리, 바른전자 홍콩지사 김충구 부장)

바른전자 김충구 부장은 "고용량 메모리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12%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세빗 참여를 통해 유럽의 모토로라, 노키아와 같은 모바일폰 제조사들이나 내비게이션 제조사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반도체 마케팅 및 개발 업체인 젠코아와 올해 8월 합병했으며, 젠코아 대표인 윤석원 사장이 현재 바른전자 지분 25.1%를 보유한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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