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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안정성 높은 러닝화 신제품 출시

2009-03-04

SEOUL, Korea (AVING) -- 뉴발란스가 피팅감이 뛰어나면서도 안정성이 좋은 신제품 러닝화 '769'를 출시했다.

755, 767 등 안정성 높은 기존 쿠셔닝 러닝화들을 업그레이드 한 이번 769의 가장 큰 특징은 발에 맞춘 듯한 피팅감에 있다.

769가 느끼게 해주는 뛰어난 피팅감은 뉴발란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PL-1 라스트(Last)를 활용한 것. 라스트(Last)란 제품 설계단계에서 신발 모양을 좌우하는 신골을 의미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글로벌 뉴발란스 신발 연구진들이 수년간 연구 끝에 선보이게 된 PL-1 라스트는 일반적으로 신발에 활용 되고 있는 SL-1 라스트보다 신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발 모양에 더욱 흡사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발바닥을 지지해주는 아치와 발가락을 보호하는 토박스가 맨발에 가깝도록 설계돼 신발을 신었을 때 발이 헛도는 감이 없고 일체감을 제공해준다. 발 뒤꿈치 또한 평면이 아닌 뒤축을 감싸는 듯한 곡선형으로 착화 시에도 발 모양을 그대로 유지해주어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안정성을 비롯해 충격흡수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다. 769의 중앙 안쪽에는 고경도로 이중 밀도 소재인 TS2가 지지대 역할을 해, 발꿈치가 지면에 닿는 순간부터 발가락이 지면에서 떨어지는 순간으로 이어지는 운동을 자연스럽게 하며 약한 회내전현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준다.

갑피에는 발등을 두 손으로 감싸 쥐듯 고정시켜주는 엔락시스템(N-LOCK SYSTEM)이, 발바닥 중앙에는 스테빌리티웹(Stability web)이 적용돼 러닝 시 발생하는 뒤틀림을 최소화 하고 발의 올바른 움직임을 도와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충격흡수 소재인 애브조브(ABZORB)를 앞 축에 사용했으며, 뒤축에는 충격흡수 소재를 샌드위치 구조로 구성한 기술력인 애브조브 DTS(ABZORB DTS)를 사용했다.

안감은 속건 소재인 라이트닝드라이(LIGTNING DRY)를 사용해 땀 배출과 건조를 돕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며, 봉제선이 없는 팬텀라이너(PHANTOM LINER) 방식을 사용해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이 편하게, 또 발 전체에 적절한 긴장을 주어 최적의 퍼포먼스를 유도한다.

769는 러너의 훈련화 또는 경기화로 적합하다. 신발 너비는 2E, 4E, D, 사이즈는 남자 250~290, 300, 여자 230~250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문의: 02-2029-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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