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2
SEOUL, Korea (AVING) --
뉴 볼보 XC60는 크로스컨트리(XC)의 강인한 성능과 스포티한 쿠페의 디자인이 합쳐져 볼보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모델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도심 속 안전을 위해 획기적으로 보강된 저속추돌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시티 세이프티는 다년간의 교통사고 현장 조사결과 도심 속 전체 추돌사고의 75%가 시속 29km 이하의 속도에서 발생한다는 것에 착안해 볼보가 개발한 액티브 세이프티 장치다.
이로써 시속 30km 이하 주행 시, 앞 유리 상단에 탑재된 레이저 시스템을 통해 앞 차와의 간격을 모니터링 한다. 만약 추돌위험 수준 정도의 거리까지 좁혀지는데도 운전자가 부주의로 인해 브레이크를 작동시키지 못하면 시티 세이프티 기능이 자동 작동돼 차량의 속도가 줄어들거나, 멈춘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6월 세계, 뉴 볼보 XC60의 출시를 앞두고, 론칭 행사에 참가할 커플 5쌍을 선발하는 '인더무비(In the Movie)' 이벤트를 펼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영화 같은 하루'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kr)를 통해 진행된다.
선정된 커플들은 뉴 볼보 XC60 론칭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20일, 서울 잠실 탄천 자동차극장에서 열리는 론칭 행사에서는 도심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촉사고 상황에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기능으로 충돌을 피하는 장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박 2일 숙박권의 특전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