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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즈벡항공과 인천~타슈켄트노선 공동운항 확대

2009-07-15

SEOUL, Korea (AVING) -- 대한항공과 우즈벡항공의 인천~타슈켄트 공동운항 확대로 중앙아시아의 관문인 우즈베키스탄 방문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우즈벡항공은 7월 13일부터 인천~타슈켄트 왕복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공동운항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운항횟수가 기존 대한항공 주 3회에서 우즈벡항공의 주 2회가 더해져 주 5회(편도기준 주 10회)로 늘어난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할당 받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수익증대와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의 일반적인 제휴 형태로, 프리세일 방식은 그 중 가장 적극적인 영업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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