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림사 블랙베리 앱 월드,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이어 국내게임업체로는 처음으로 MS 오픈 마켓까지 진출했다.

게임빌은 자사의 게임인 '제노니아(ZENONIA)' 서비스를 9.99달러에 지난 10월 6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게임성을 인정받아 '윈도 모바일 마케플레이스(Windows Mobile Marketplace)' 내의 베스트 메뉴라 할 수 있는 'Showcase'에 노출되고 있어 흥행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앞서 '제노니아'는 대표 글로벌 오픈 마켓이라 할 수 있는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에서 유료 게임 8위에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최근에는 애플이 미국 전역의 애플 매장과 베스트바이(Best Buy) 매장에 '제노니아'를 추천 게임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게임빌은 현재 모든 글로벌 오픈 마켓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선보이는 게임마다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