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를 내 작업실로!
서브컬처를 바탕으로 하는 창조적인 문화를 지원하는 열린 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가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연다. 서브컬처를 배경으로 작업하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작업실을 내 주고 다양한 지원을 보장하는 것. 입실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이지만, 입주 작가로 선정된 6개월 동안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연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보장하고 있다. 모든 플래툰 쿤스트할레의 행사에 초청되며 플래툰 네트워크에 참여하며, 레지던시 기간 작업 후 개인전시를 열 수도 있다.
그렇다면 플래툰 쿤스트할레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입주 조건은 어떻게 될까. 먼저 서브컬처를 배경으로 작업을 하는 젊은 크리에이터, 아트
, 사회
, 문화적 현상을 의문적으로 다루는 컨셉트, 전형적인 갤러리나 박물관이 아닌 서브컬처 문화공간에 맞는 젊은 작가, 고정관념을 넘어설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이다.
지원 마감은 11월 15일까지다.
최근 작품의 이미지, 웹링크, 작가와 작품 컨셉트에 관한 간단한 이력, 레지던시 기간의 작품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 등을
mail@kunsthalle.com 로 보내면 된다.
취재 / 이상현 기자 (
shlee@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