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30
졸업시즌을 앞두고 한양대학교 시각패키지디자인 전공 졸업생들이 Boiling Point 2009 ‘Second Space’라는 주제를 가지고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오후 5시 오프닝 행사) 11월 2일까지 5일간 ‘인사동 이형아트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여러 사람들의 서로 다른 시각과 그것으로 인한 다양한 상상력을 표현하고자 한 ‘Second Space’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43명의 예비디자이너들의 개성 있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중요한 브랜드패키지, 시각적 세계를 추구한 그래픽 디자인, 시각 언어에 대한 실제적 방법과 실용성에 초점을 둔 편집디자인, 문자매체에서 전자매체와 디지털 미디어에 이르는 영상디자인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시각패키지학과의 작품전인 만큼 현 사회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연구한 신선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한양대 예비디자이너들의 노력의 결과물들이 깊어가는 가을철에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온, 아이비즈웍스, 디자인에스프리, podium, 두성종이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