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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기어, 스타크래프트 선수용 가방 출시

2010-02-08

SEOUL, Korea (AVING) -- 죠이기어(ZOWIE GEAR)는 KT 롤스터 프로 게임단과 손잡고 2010년 스타크래프트 선수용 가방 'ZGSC-Bag'을 출시했다.

'ZGSC-Bag'은 현재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 이영호 선수를 비롯한 KT 롤스터 프로 게이단의 스타크래프트 선수 대부분의 조언을 얻어 디자인, 크기, 재질, 수납 공간 등이 결정됐다.

완전 방수 재질의 최고급 겉감을 사용했으며 메인 수납 공간에 키보드 및 마우스 패드를 보조 수납 공간에 이어폰, 헤드셋, 마우스 그리고 기타 개인 소지품을 넣어서 휴대하기 편리하게 제작됐다. 어깨 걸이 끈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디자인됐으며 개개인의 인식표를 넣을 수 있는 네임텍 공간도 마련됐다.

'ZGSC-Bag'은 한쪽 어깨에 메고 다닐 수도 있고 어깨를 가로질러 크로스로 방식으로 멜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맡게 휴대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죠이기어의 아시아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조승환 이사는 "2010년에는 스타크래프트2도 출시될 계획이라는 소식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시장이 성수기를 맞을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한 가방은 KT 롤스터 프로 게임단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통해 제작한 첫 작품으로, 향후 게임단 전용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패드 등 추가 모델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죠이기어는 KT 롤스터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임단뿐만 아니라 KT 롤스터 스페셜포스 프로 게임단에도 마우스 패드 및 헤드셋을 1차 공급했으며, 추가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게이밍 기어 전문쇼핑몰(www.joygear.co.kr)에서 6만9000원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메인 수납 공간은 키보드 및 마우스 패드를 분리 수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사진설명: 보조 수납 공간은 마우스 및 헤드셋을 분리해 수납할 수 있으며, 공간이 넉넉해 선수들의 다양한 개인 소지품도 함께 넣어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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