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9
SEOUL, Korea (AVING) --
NT30은 기존의 도브테일과 맨프로토 방식이 아닌 게이피에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캠 방식이 적용된 제품이다. 나사를 풀고 조이듯 카메라와 삼각대를 연결하면 된다. 급속나사를 채용해 빠른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NT30은 30mm 구경의 볼을 채용해 소형 경량화를 실현했다. 120° 위치로 트레블러형 삼각대를 접었을 때 노브다이얼의 걸림없이 접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케이피에스 만의 슬림플레이트를 탑재해 넓은 접지면적으로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세로그립의 그립감도 개선했다.
케이피에스 강필식 대표는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 중에는 체결력이 약해 손으로 힘을 주면 풀리는 제품도 있다. NT30은 30mm 구경의 볼을 채용해 소형 경량화를 이룬 동시에 체결력에도 뒤지지 않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120° 위치로 트레블러형 삼각대를 접었을 때에도 노브다이얼의 걸림없이 접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