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2
SEOUL, Korea (AVING) --
보노보스는 국내 최초로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스피커와 데스크핏(desk-fit) 개념의 스피커, 게임이나 음악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알맞은 헤드셋 등을 출시했으며, 협소한 국내 데스크톱 환경을 고려해 개발한 아이보노 제품도 선보였다.
(사진설명: 보노보스 2.1채널 멀티미디어 앰프 내장형 스피커 'BOS-A22')
먼저, 2010년형 모델로 올 1월 말에 출시한 2.1채널의 멀티미디어 앰프 내장형 스피커 'BOS-A22'가 있다. 이 제품은 기존 BOS-A2 모델에 우퍼와 유선 리모컨을 장착해 음질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ABS재질의 본체 전면에는 고광택 하이그로시 및 핫 스템핑 효과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RMS 14W 출력을 지원하며, 동급 기종 대비 작은 사이즈에 차별화된 음질과 내구성을 위한 'MDF 우든케이스(WOODEN CASE)'를 채용했다.
데스크 환경에 최적화된 데스크핏(desk-fit) 개념의 새로운 2.1채널 스피커 'BOS-A200'도 전략모델이다.
(사진설명: 보노보스 스피커 'BOS-A200')
요즘 추세인 대형 LCD디스플레이 환경에 맞게 고성능 위성스피커를 2.5인치의 큐빅형태로 설계, 20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동심원 무늬의 디자인이 눈에 띄는 우퍼는 위성이 살릴 수 없는 중음을 담당해 좁은 데스크 환경에서도 최적의 소리를 구현한다.
국내 최초로 '터치 인터페이스'로 볼륨 및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2.1채널 스피커 'BOS-A8'도 포함됐다.
(사진설명: 보노보스 'BOS-A8')
RMS 85W 출력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아이팟 시리즈와 유사한 터치 인터페이스가 적용됐으며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무선 리모컨을 장착해 사용이 편리하다.
(사진설명: 보노보스 'BOS-A8' 리모컨)
(사진설명: 보노보스 'BOS-A8' 터치 인터페이스)
이와 함께, 보노보스는 자사가 처음으로 개발한 헤드셋 'HS-500'과 'HS-600' 2종은 지난 2월 중순에 출시했다.
(사진설명: 보노보스 헤드셋 'HS-600')
이 제품들은 40mm 풀레인지 고급 유닛을 장착해 박력있는 소리를 들려줄 뿐 아니라 해상도 높은 고음을 뿜어내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물론 음악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하다.
귀 전체를 감싸는 대구경 유닛 구조와 부드러운 인조가죽 밴드를 채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덜하며, 적당한 차페감과 크기에 비해 가벼워 게이머에게 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54 3dB의 고감도 마이크 유닛과 노이즈 필터링 기능을 지원하는 하우징 구조는 보다 명료한 음성을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다.
(사진설명: 보노보스 헤드셋 'HS-500')
보노보스의 서브브랜드인 아이보노(iBono) 제품으로는 2채널 스피커 'BN-1'을 만날 수 있다.
(사진설명: 아이보노 스피커 'BN-1')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구성된 아이보노 'BN-1'은 협소한 국내 데스크톱 사용환경을 고려해 심플하면서도 최적의 소리를 구현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L자 모양의 바디는 저중심 설계여서, 책상 위에서 좁은 자리를 차지하며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PC스피커 'BN-1'을 시작으로 아이보노 브랜드의 다양한 주변기기 및 소모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