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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걷힌 '소니 브라비아 NX700' TV 출시

2010-03-23

SEOUL, Korea (AVING) -- 소니코리아(www.sony.co.kr)는 2010년 새롭게 선보이는 모놀리틱 디자인의 엣지 LED백라이트 LCD TV 신제품 '브라비아 NX700 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설명: 소니 브라비아 NX700)

브라비아(BRAVIA) NX700 시리즈는 일반적인 TV의 외형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곡선과 깔끔한 마무리로 부드러운 라인이 살아있는 '모놀리틱 디자인(Monolithic Design)'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채용한 제품이다. 모놀리틱 디자인은 지난 'CES 2010'에서 소니가 처음 선보여 각광받은 디자인으로, 마치 프레임이 없는 것처럼 TV 전체가 매끈하게 물 흐르듯 이어지는 듯한 미니멀리즘의 미학이 돋보인다. 전원이 꺼져있을 때는 가전제품이 아닌 가구와 같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고, 전원을 켰을 때는 선명하고 강력한 영상이 화면에 재생된다.

모놀리틱 디자인을 반영한 브라비아 NX700 시리즈는 TV의 수직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스탠드에서 6도 위를 바라보도록 설치할 경우 시청각 시 발생할 수 있는 화면 비율 왜곡을 최소화해 가장 이상적인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NX700 시리즈의 '엣지 LED(Edge LED)'는 기존의 직하 방식 CCFL(냉음극형광램프) 백라이트에 비해 불필요한 빛의 방출을 차단시켜 100만 대 1 이상의 명암비를 구현하고 두께가 얇으며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졌다.

3세대 최신 HD 영상 프로세서인 '브라비아 엔진 3'로 사실감 있는 선명한 화면을 재현하며, '딥 블랙 패널(Deep Black Panel)'을 새롭게 탑재해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분산이나 반사율을 최소화시켜 명암비를 자연광에 가까운 수준까지 끌어올려 깊고 사실적인 블랙을 표현, 어떤 화면에서도 다양한 색감을 잃지 않는 선명도를 제공한다.

NX700 시리즈에는 무선랜 기술이 탑재돼 인터넷 케이블 연결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브라비아 인터넷 비디오'로 세계 유명 동영상 사이트의 영화, 음악, 방송, 문화 등 원하는 동영상 서비스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브라비아 인터넷 위젯'으로 TV 화면상에서 원하는 위젯을 추가해 뉴스, 날씨 등 다양한 인터넷 상의 정보를 TV에서 바로 불러 볼 수 있다.

'디지털 S-master 앰플리퍼'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컨버전 없이 깨끗한 사운드를 재생하고, '인비져블 스피커'와 소니 만의 '사운드 엘리베이션' 기술은 다른 인비저블 스피커와 달리 음향을 스크린 아래에서 가운데로 올려주는 기술이 탑재돼 화면에 나온 사람이 직접 말하는 듯한 사실감 있는 음질과 영상을 제공한다.

브라비아 NX700 시리즈는 'KDL-40NX700'(40인치) 모델이 229만원, 'KDL-46NX700'(46인치) 모델은 329만원으로 출시된다. 이는 기존의 자사 직하 방식 RGB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TV보다 최대 44%(46인치 기준, KDL-46X4500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엣지 화이트 LED 백라이트 방식을 활용해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얻었다.

더부렁, NX700 시리즈의 별도 액세서리로 TV를 설치했을 때 자동으로 6도가 기울여져 모놀리틱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는 메탈릭베이스 스탠드가 40인치형(SU-40NX1)이 24만8000원, 46인치형(SU-46NX1)은 28만8000원에 판매된다.

브라비아 NX700 시리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공식 판매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명: 소니 브라비아 'NX700 시리즈'용 메탈릭 베이스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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