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 특집
Freshman! 학교 생활을 도와줘!
2010-03-11
새학기가 시작됐다. 처음 캠퍼스를 밟은 ‘Freshman’들은 오리엔테이션이다 수강신청이다 넓은 캠퍼스를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니고, 생소하기만한 강의들을 다소 얼떨떨한 기분으로 듣고 있을 것이다. 어찌 대학생활이 수강신청과 강의와 과제만 있으랴. 입시라는 구속기간이 끝나자마자 취업을 걱정하는 이들이라면 강의실 밖에서 무언가 한다는 것을 사치라 여길지 모르나, 길은 강의실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신입생들의 학교 생활을 도와주기 위한 방편으로 4개 동아리들을 불러 모았다. 서로 다른 분야의 디자인동아리 안에서의 생활이 디자인의 ‘d’가 어떻게 생겼는지 채 알지 못하는 신입생들에게는 썩 괜찮은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기획 |
매거진정글
디자인 |
이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