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까지 '하나'를 주제로 2011년 하나은행 달력 디자인 공모
우수 디자이너 발굴 및 포상을 통해 국내 디자인산업에 기여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2011년도 하나은행의 달력에 사용될 디자인 공모를 위해 '제 14회 하나 달력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달력 디자인 출품작은 6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하나 달력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하나은행 달력으로 제작되어 전국의 하나은행 지점을 통해 배포되며, 8월에 인사동 소재 가나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 응모에는 참가자격 제한이 없고, 하나 달력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design.hanabank.co.kr)에 온라인 접수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 02-6911-6550)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본 공모전에서는 총 1천여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시상되며, 특히 대상 1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접수되는 출품작에 개성 있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아 매년 디자인 업계와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기존 금융권 달력들이 유명작가의 미술작품이나 풍경 사진 등을 위주로 만들어졌던 것에 반해 하나은행은 본 공모전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 선호의 달력을 만들어 왔으며, 우수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인력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국내 디자인산업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달력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오래된 대회인 하나 달력디자인 공모전은 해가 갈수록 점점 참가율과 작품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 "본 공모전이 디자이너들의 솜씨를 겨루는 자리로써 뿐만 아니라 우수한 디자이너가 되는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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