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7
SEOUL, Korea (AVING) --
CG를 의심케 하는 광고 속 장면의 대형글씨는 실제로 한강고수부지 반포지구 50m 높이의 크레인 상공에서 촬영된 컷으로, 실제 길이가 100m에 이를 정도로 거대해 목격한 사람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낸 것이다.
'올레'는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통신 컨버전스 개념을 쉽게 설명하여 대중화를 선도하고, 유선과 무선으로 구분되어 있던 통신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할 KT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한강 글씨' 편은 기존 통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혁신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 정신을 독특한 형식으로 표현해 냈다는 평이다.
메시지 측면에서 유선과 무선을 구분하는 통신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를 질문 형식의 친근한 감성으로 담아 내고 있는데, 특히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한강 강물 위에 100m 길이의 대형 글씨 "이제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라는 문구를 광고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 통신회사의 변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