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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특집

나를 시원하게 만드는 것들

2010-08-12

해가 갈수록 극성스러워지는 더위를 보면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실감나 모골이 송연해지기도 하지만 잠시뿐. 이제나 저제나 이 더위 언제 물러가려나, 싶은 생각만 가득하다. 그래서 8월의 특집은 보기만해도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디자인들을 모았다. 점원 눈치 보느라 차마 냉장고에까지는 들어가지 못하고, 아쉬운 입맛을 다시며 아이스크림만 꺼내고 마는 이들의 ‘안구’에나마 시원한 알래스카 바람을 쐬어주고 싶었던 것. 엑기스만 모아모아 선보이려던 ‘시원한 디자인’은 끼니 대신 더위를 집어 먹고 정신줄 놓아 버린 에디터들 덕분에 마구잡이로 헤쳐 모이게 됐다. 일말의 공정성을 위해 5열 종대로 집합시킨 뒤 디자이너들에게 인기투표를 진행해 ‘Miss cool’ 디자인을 선출했다. 이 외에도 더위를 잊게 해줄 제품들을 선별하고 납량특집까지 보너스로 마련해 두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시원하게 즐기시길.


기획 및 진행 | 미디어정글 편집부
디자인 | 이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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