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있는 국내 현대미술 작가의 예전 전시 작품이 보고 싶다면 'akive.org'를 방문해보자.
2000년대 이후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맵핑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akive.org'(www.akive.org)에서는 국제갤러리, 두산갤러리, 아라리오 갤러리, 갤러리현대 등 국내 주요 화랑과 미술계 전문기획자들이 추천한 130여명의 작가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작품을 볼 수 있다.
'akive.org'의 포트폴리오 쇼케이스는 이용자가 전시장에서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는 것처럼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풀 스크린의 고해상도 뷰어 기능을 제공한다. 권오상, 유근택, 이광호, 지니 서, 최수앙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작가들의 개인전과 단체전, 프로젝트 전시까지 등록순, 최근 전시순, 조회순으로 살펴 볼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플랙션(대표 정재욱)은 'akive.org'를 통해 "미술 감상에 대한 대중의 진입 장벽을 낮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한국현대미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contact@akiv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