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3
SEOUL, Korea (AVING) --
서울시가 올해로 세 번째 참가하는 IT&CMA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MICE전문박람회로써 60여 개국, 2000여 명의 참가자가 3일 간의 행사기간 동안 심층적인 상담과 각종 세션에 참가했고,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는 5개 MICE Alliance 업체와 공동부스를 이뤄 서울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서울시는 행사 둘째 날인 10월 06일(수), 방콕 Grand Centara 호텔에서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서울을 알리기 위한 서울설명회를 가졌으며, 서울관광마케팅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통문화, 의상, 예술적인 면모를 알려온 과거의 행사와는 달리 좀 더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서울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서울의 유명 하우스음악 아티스트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비보이와 뮤지컬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였다.
젊고 역동적인 서울을 쇼케이스 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 'Seoul on The Move : Sound& Flavor'는 자유스러운 분위기 아래 진행됐다. 또한 한식뷔페 제공을 통해 한식 홍보에도 큰 성과를 거두며 참가자들의 찬사와 이끌어냈다.
작년 IT&CMA에서도 서울시는 본 행사와 연계해 서울설명회를 열어 "한(韓)스타일"을 주제로 한식, 한복, 한글, 한옥, 한지 및 국악 쇼케이스를 통해 서울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참가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Seoul on The Move : Sound & Flavor' 서울 쇼케이스를 통해 500여 명의 바이어, 트래블매니저 및 해외언론들에게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한편, 서울시 컨벤션 전담기구인 '서울관광마케팅 컨벤션뷰로'는 서울의 컨벤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2009년부터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 Exhibitions) 육성 체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전통 컨벤션과 전시는 물론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