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세라믹과 예술의 컨버전스를 통해 현대인들이 세라믹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경회)은 10일부터 13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2010 세라믹 아트&테크놀러지(세라믹 데크르트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전시회 주요내용은 ▲첨단세라믹관 ▲테크아트관 ▲세라믹컬처관 ▲세라믹아트관 ▲한식문화관 ▲세라믹라이프관 ▲첨단영상미디어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세라믹 아트&테크놀러지'라는 전시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세라믹 기술만을 전시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서 세라믹이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소통될 수 있도록 세라믹 기술과 제품에 예술적인 상상력을 접목시켜, 그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시도가 담긴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VIP선물용 다기세트와 청와대 식기 전시코너는 일반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사진설명: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VIP선물용 다기세트와 청와대 식기)

(사진설명: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 주요인사에 선물로 제공된 VIP 다기세트)

(사진설명: 청와대 식기세트 전시대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이 평소 보기 어려운 청와대 식기세트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설명: 청와대 식기세트)

(사진설명: 청와대 식기세트)

(사진설명: 전시장 입구의 청와대 식기세트 전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