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아.테스토니,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명가의 발자국 남기다

2011-01-20

SEOUL, Korea (AVING) -- 아.테스토니코리아(대표 홍윤모, www.testoni.com)의 남성구두 한 족이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남자 주인공을 통해 소개되면서 이태리 명가의 장인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해서 만든 명품은 과연 어떤 제품인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설명: 시크릿가든의 남자주인공을 통해 소개된 테스토니의 M12034FRH)

송아지 가죽으로 300명의 장인들이 200가지 공정으로 구두 한 족을 만든다.

명품애호가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아.테스토니는 이태리 가죽 제품의 본고장이다. 숙련된 장인들이 모여 양질의 가죽 제품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도시 '볼로냐' 대표 브랜드로서 볼로냐의 구두 기능공의 후손인 아마데오 테스토니(Amedeo Testoni)가 1929년 그의 아내와 네 명의 장인들이 하루 4족의 구두만을 만드는 작은 구두공방을 연 것이 시초다.

특히, 100여년 동안 그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많게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300여명의 장인들이 가죽 선별, 가공, 제품 디자인, 몰딩, 바느질 등 200여 공정을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하나의 신발을 완성하는, 소위 600년 역사의 '볼로냐 공법'을 통해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재료 또한 실핏줄까지 보인다는 어린 송아지 가죽과 양가죽 중에서 근방의 가장 우수한 자재만을 사용한다.

(사진설명: 테스토니의 대표적인 가방모델)

만들 수 있는 만큼만 판다

이 회사 홍윤모 대표는 "지금은 구두뿐만 아니라 가방, 지갑 등 여러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누구의 손도 빌리지 않고 우리 직원들의 손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겠다는 창업자의 정신을 지키며, 누구라도 따라 할 수는 있지만 누구도 똑같이 만들 수 없는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수요가 늘어 난다고 해서 매장을 무작정 늘리지는 않고, 만들 수 있는 만큼만 판다. 이것이 다른 명품과 차별화된 경영철학이며, 명품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모습)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