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7
SEOUL, Korea (AVING) --
을지로 2가 기업은행 뒤편 지하차도를 활용해 만든 한빛미디어갤러리는 최신 디지털미디어 아트 작품전시 및 쌍방향 미디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3개의 상설전시물과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직접 체험하면서 감상하는 미디어아트 작품들
2월 1일부터 27일까지 약 한 달 간 열리는 테마기획전 '미디어 희?노?애?락'은 미디어아트를 쉽게 접하기 힘든 일반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기 위해 예술의 차원뿐만 아니라 '상호작용적인 경험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특별히 준비했다는 시의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이화여대, 한양대 대학원생과 미디어 아티스트 최승준, 전석환이 '디지털 희노애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현존하는 하이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인간 본연의 감정을 대신 울고, 웃고, 슬퍼하고, 화내는 디지털 희노애락을 표현하며 이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번 기획전은 일방향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미디어아트를 넘어서, 관람객들이 흥미를 가지고 직접체험하며 감상이 가능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디어 테마기획전 '디지털 희?노?애?락' 관람요금은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02)720-1439
(사진설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설명: 가면 질문 그리고 무작위적 응답)
(사진설명: 스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