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7
SEOUL, Korea (AVING) --
종전 1만5000원이었던 전시입장료도 이번 해에 1만원으로 인하됐다. 3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이용하면 전시장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의 35주년 및 월간 'LUXURY' 10주년을 기념, 기존 에는 소수의 초청 VIP만 입장이 가능했던 '살롱 드 리빙아트'를 모든 참관객에게 개방한 것이 특징이다.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래이션을 통해VIP 마케팅의 표준이 되고 있는 '살롱 드 리빙아트' 관에서는 ▲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기념전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특별전 ▲청송백자 기획전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본 전시의 하이라이트이자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프로모션하고자 기획된 특별전 '디자이너스초이스'에서는 공간 디자이너 4인이 '반전이 있는 리빙 스페이스'라는 주제 아래 각자의 스타일이 반영된 콘셉트 공간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리빙디자인어워드, 리빙 트렌드 세미나, 전문 가드너와 함께 하는 가드닝 워크숍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진행돼, '자연이 가득한 집'이라는 테마 아래 자연과의 소통과 감성이 공존하는 리빙 트렌드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