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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TIA 2011'서 '갤럭시S2'와 'LTE기술' 선보인다

2011-03-22

SEOUL, Korea (AVING) --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인 CTIA에 참가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설명 : 삼성전자가 지난 CTIA 2010에 갤럭시S를 공개한 장면)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 'CTIA 2011'에서 253평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과 차세대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CTIA(Celluar Telecommunication Industry Association)' 전시회는 전 세계 125 개국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1,0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 업체들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Ⅱ와 함께 북미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차세대 통신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9월 MetroPCS를 통해 세계 최초 LTE 휴대폰, 크래프트('SCH-900')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이번 CTIA에서 다양한 4G 단말기로 미국 차세대 통신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HSPA+ 21Mbps망을 지원하는 4.5인치 대화면, 8.99mm 초슬림 두께의 AT&T '삼성 인퓨즈 4G', 4인치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된 T모바일 '갤럭시S 4G' 등 다양한 차세대 통신 스마트폰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개막 첫 날인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론칭 행사인 '삼성 언팩(Samsung Unpacked)'을 통해 새로운 태블릿도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이번 CTIA에서는 사용자에게는 최고 품질의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신사업자에게는 가장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삼성 스마트 LTE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넷북 등 다양한 단말을 전시할 뿐 아니라 와이맥스 2 관련 기술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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