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그래픽 | 특집

“웹툰” 전성시대

2012-03-20

‘엄친아’와 ‘차도남’, 이 두 신조어가 시대를 풍미하게 된 계기. 영화 ‘이끼’,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등의 원작. 바로 ‘웹툰’이다. 이처럼 어느새 우리 대중문화 깊숙이 자리하게 된 웹툰은 사실 도서대여점 등으로 쇠락의 길을 걷던 출판만화 시장의 어쩔 수 없는 대안으로 시작되었다. 그랬던 웹툰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인터넷, 특히 ‘포털‘의 역할이 지배적이라 말할 수 있다. 쉽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했던 포털과 갈 곳 없던 만화가들이 웹툰이라는 온라인 문화 생태계를 구축한 것. 그리고 ‘포털’이라는 쉬운 접근성에 ‘무료’라는 무기가 더해져 웹툰은 대중들로 하여금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여기에 출판만화 못지 않은 튼튼한 스토리라인을 갖춘 웹툰까지 속속 등장하며, 양과 질적으로 웹툰은 바야흐로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기획 및 진행 | 매거진정글 편집부
디자인 | 임보경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