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7
원더풀 소프트(www.wonderfulsoft.org)는 지난 6일 잠실롯데호텔에서??KT, 전자신문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후원으로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I,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임원진 등 관련 산업 종사자?500여 명이 참석했다.
원더풀 소프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을 적용해 만든 솔루션 m-Bizmaker를 이용하면 전문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우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도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이 기술이?동일한 앱 제품이라도 iOS나 Android 등과 같이 서로 다른 운영체제와 디바이스 종류별로 각각 애플리케이션을?중복 개발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다. m-Bizmaker는 단 한번의 개발로 서로 다른 운영체제와 규격의 모바일 기기에서 완전하게 호환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원더풀 소프트의 기술은 전통 코딩방식의 프로그래밍 기술을 완전히 배제했다. 손쉬운 GUI방식 디자인도구를 활용해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화면만 그려주면 프로그램을 만드는 모든 작업은 인공지능 엔진이 자동으로 이를 구현한다.
엑셀 등의?오피스 프록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사용자라면 2시간여의 학습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업무용 혹은 개인용 앱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원더풀 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원더풀소프트 오현주 대표는 "m-Bizmaker를 활용하면 C, Java 등의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할 때보다 정교하고 복잡한 업무용 앱 프로그램을 최소 30배 이상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며 "개발비용도 1/10 이하로 감축할 수 있다. LG전자, 포스코, LG-CNS 등 다수 대기업에서도 이미 원더풀 소프트의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는 사람도 단기간에 3만 명을 육박할 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