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1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액세서리 시장도 더불어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Fun한 콘텐트들인 게임, 영화, 음악 등을 좀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도의 제품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바이브비에스(www.echo-shell.com)는 진동체감 모델의 결정판인 'Real 4D 입체음향' 기술에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추가한 스마트폰 전용 이어폰 'BS-80S1M'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고감도 마이크와 리모컨을 탑재했으며, 음성으로도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전용 이어폰으로 스마트폰 특성상 외부에서 많이 사용하다보니 잡음을 줄여줄 수 있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개발된 것.
무엇보다도 특수설계 울림통과 바이브비에스만의 특허기술인 'Real 4D' 체감 유닛을 탑재해 현장감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트들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디자인은 전 모델인 'BS-80S1'과 동일하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로 구성했다. 크롬 테두리를 씌운 진동 유닛 부분이 디자인 포인트로 귀에 착용시 고급 액세서리 느낌을 전달해준다.
일반적인 커널형 이어폰 구조와 달리 진동 드라이브 유닛이 구성돼 유니크한 느낌을 풍기며, 이 제품의 핵심부인 드라이브 유닛은 전체적으로는 군더더기 없이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으로 마감했다.
제품의 콘셉트상 기존 이어폰과 명쾌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역시, 'Real 4D 입체음향'이다. 타 이어폰에서 느낄 수 없었던 '공간감'과 강력한 입체 저음을 느낄 수 있는 '댐핑 효과'가 대표적이다.
먼저 S1M을 귀에 꽂은 뒤, 유닛의 바디를 손가락으로 톡톡 치면 풍선과 같은 고무통 느낌으로 통통거린다. 특수설계 울림통에서 나는 것으로 미묘한 소리에도 통울림이 좋도록 설계해놓았기 때문이다. 작은 소리에서는 보통 이어폰과 큰 차이점이 없어 일반 이어폰처럼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공간감은 타 이어폰과는 차별화된 느낌이다.
볼륨을 60% 이상 높이면 서서히 'Real 4D' 음향모드로 진입한다.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볼 때 극적인 장면에서 온 몸을 휘감으며 극장 전체가 진동으로 울리는 그 느낌이다.
강력한 저음이 매력인 K-POP의 댄스곡들과 어쿠어스틱 악기로 연주되는 곡들은 Real 4D의 효과를 톡톡히 경험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함께 제공하는 기본형 이어폰으로 곧바로 바꿔서 비교해봤다. 사람의 귀가 이렇게 간사한가? 벌써부터 일반 이어폰은 음질 여부를 떠나 너무 밋밋하게 느껴질 정도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음향녹음 상태와 저음의 강약에 따라 Real 4D의 입체음향의 매력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트를 즐겨보면서 곳곳에 숨은 재미를 찾아보는 것도 이 제품만의 매력이라 하겠다. Fun한 저음을 느끼고 싶은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체험 콘텐트: 소녀시대 'THE BOYS'의 뮤직비디오, TOP밴드 우승을 차지한 2인조 그룹 톡식(TOXIC)의 '나어떡해(샌드 페블즈)', 컨퍼런스 스피치 영상, 어쿠어스틱 기타 연주 등)
유닛 자체의 주파수 응답 범위는 맑은 해상력을 전달하는 20Hz~20KHz를 지원하며, 고출력과 진동을 통한 강력하는 임피던스는 12Ω이다.
이 외에도 기존의 사운드 포맷과는 달리 현실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사실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돌비 5.1채널 입체음향 포맷인 'AC3코덱'에 최적화시킨 점도 눈 여겨볼 부분이다.
바이브비에스는 전동 이어폰 전문브랜드로 최신 기술들을 선보이며, 이어폰 분야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 중 스마트폰에 최적화해 선보인 'BS-80S1M' 모델은 강력한 진동을 통한 몰입감과 함께 Fun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