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웍스(대표 오승영, www.3dworks.tv)는 오는 11월 17일(목)부터 11월 2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1)'에 참가해 Dead Zone Free 방식의 무안경 3D 입체 디스플레이 및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rosstalk 및 입체영상의 좌우가 뒤바뀌어 보이는 현상을 Dead Zone이라고 칭하는데 쓰리디웍스의 무안경 3D 입체 디스플레이는 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160°/160°의 넓은 시야각과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3D 디스플레이 모드와 2D?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3D 콘텐츠 와 2D 콘텐츠를 공존 표현할 수도 있다.

쓰리디웍스는 앞으로 기존 무안경 3D DID에 IT 요소 기술과 연계해 다양한 양방향성(Interactive )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향후 여러 종류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기능성 콘텐츠를 개발 적용해 활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비용은 물론?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는 4D와 6D 제품들을 개발해 개인용 또는 사업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이 업체는 기존 2D DID 분야 및 옥내외 광고,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산업군의 업체들을 전문점으로 영입해 빠른 시간 내에 2D DID 시장을 무안경 3D DID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쓰리디웍스 관계자는 "그 동안 시청각 문제로?활용이 거의 불가능했던 무안경 3D 입체 광고를 할 수 있도록 개발한?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소개하고 함께할 전문 업체를 찾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년간 진행돼온 KOSIGN 2011은 국내외 사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제조사와 바이어의 소통이 활발한 국내 유일의 국제 사인전시회다. 올해 코사인전은 LED/OLED 응용기술산업전,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산업전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사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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