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2012년 시작과 함께 달력, 노트 등 프로모션 홍보물을 선보였다. 달력은 과자 패키지나 화장지 등 일상에서 무심코 버리게 되는 종이 재질을 활용한 일러스트 작품집으로 디자인되었다. 12가지 서로 다른 일러스트가 월마다 각기 다른 표현과 재질로 구성된다. 노트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건축 외장 패널을 모토로 한 독특한 커버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하여 기능적인 면을 부각했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건축 도록도 출간했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현상설계 공모전, 자하하디드 건축컨셉, 건축 공법 및 기능 등으로 컨텐츠로 구성 된 이번 도록은 옵셋4도와 별색5도 실험적인 인쇄기법을 활용,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번 서울디자인재단의 홍보물 제작은 타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재단 고유 브랜드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