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30
친환경 의식이 높은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유혹하는 스마트폰용 이어폰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기업 모쉬(moshi)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CES 2012에서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 컬러 인이어 이어폰 'Moonrock'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귀에 맞도록 최적화시킬 수 있는 교체용 하이브리드 Earbuds(S/M/L3 size)를 구성했으며,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음악 및 게임의 박진감 넘치는 음향을 위해 20Hz~20kHz/10dB을 지원하는 고효율 네오디늄 드라이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음악을 듣다가도 통화가 가능한 초소형 MEMS 마이크를 탑재했으며, 마이크 부에 클릭형 버튼도 함께 통합시켜 오작동은 줄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마이크와 통합된 콘트롤 부의 중앙 버튼을 하나로 구성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전달하며, 버튼 하나 만으로도 통화/종료, 음악재생까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1.2M 길이의 이어폰 케이블을 깔끔하고 편리하게 관리 및 보관할 수 있는 세련된 형태의 전용 케이스도 함께 구성했다.
이 외에도 모쉬만의 그린정책 및 ROHS규제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친환경 패키지로 구성해 환경 의식이 높은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눈과 마음을 유혹한다는 계획이다.
색상은 블랙, 골드, 그린, 핑크, 레드, 화이트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했으며, 휴엠선우(www.gopod.co.kr)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