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9
한국도자기의 리빙브랜드 리한은 지난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오뚝이처럼 세워지는 오뚝이 롤리 주걱을 선보였다.
오뚝이 롤리 주걱은 매번?밥을 푼 후 밥알이 묻은 밥 주걱을 어디에 놓을지 고민하게 되는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주걱을 세우면 밥알이 묻은 상판이 위로 향하기 때문에 식탁이나 선반 등에 밥알이 묻지 않는다.
어디든 세워놓기 편한?것은 물론 주걱 표면 돌기 엠보싱 위에 한번 더 에칭처리를 한 더블엠보싱 공법으로 표면에 밥알이 잘 달라붙지도 않는다. 관계자는 오뚝이 롤리 주걱이 의료기구나 유아용품에 사용되는 무독성 소재를 이용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빙 브랜드 전시회 '2012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올해의 테마는 '일상예술(日常藝術), 예술이 된 생활이야기'다. 작품처럼 놓을 수 있는 가구들과 작은 노력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가능한 생활소품 등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토털인테리어, 가구, 가전, 디자이너 브랜드, 키친, 테이블웨어, 욕실, 익스테리어, 홈텍스타일, 조명, 리빙데코, 리빙솔루션 등 리빙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