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 전문기업 Plustek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자동화기기 및 정보처리기기 전문업체 신도컴퓨터(대표 윤용락, www.sindohcom.co.kr)가 초고속 휴대용스캐너 ‘S410’를 출시했다.

S410은 노트북과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스캐너로, 일반 노트북 가방이나 서류가방에 간편하게 휴대하여 현장 스캔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당 스캔 속도 9초 소요 ▲600dpi의 고화질 스캔 ▲최대 1.2mm 급지 두께 스캔 ▲PDF(Searchable PDF) 변환 및 이메일 자동 첨부 기능 등을 지원한다.

신도컴퓨터 관계자는 “S410은 300g의 무게로 매우 가벼워 외근이 잦은 영업사원은 물론, 보험 컨설턴트 등 외부에서 문서 및 사진 스캔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며 “최근에는 책을 스캔받아 태블릿 PC에서 읽을 수 있는 이북(E-book)으로 제작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S410’의 효용 가치가 더욱 클 전망이다”고 말했다.

현재 신도컴퓨터는 S410제품 구입 시 이동 및 보관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가격 20만 원대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