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www.kgc.or.kr)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정관장 디자인 오디션’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정관장 디자인 공모전은 예년과는 달리 ‘멘토링 오디션’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롭게 시도되는 ‘멘토링 오디션’ 방식은 분야별 전문 가들이 멘티 대학생들을 직접 선정,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시판되는 영광을 차지한다.

‘제2회 정관장 디자인 오디션’은 정관장 제품을 대상으로 ‘패키지디자인’, 용기디자인’, ‘앱기획’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 멘토에는 인터그램 그래픽스 안동민 대표, 씨디스 이영의 대표가 패키지디자인부분에, 아우딘 손영호 실장, 디오리진 정수 대표가 용기디자인부분에 참여한다. 그리고 앱기획부문에서는 팬타브리드 김종현 이사와 한양대학교 김도식 교수가 멘토로 나서게 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각 부문별 4팀씩 총 12개 팀이 멘토링 오디션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7월 6일에서 9월 30일까지 멘토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 1팀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지원금이 각 부문별 최우수 1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관장 디자인 오디션’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audition.kgc.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