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6월 18일(월)부터 8월 7일(화)까지 ‘2012 대학생 광고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이하여 마련된 것으로 ‘책을 펼쳐라, 상상력을 펼쳐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학생들의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2012년 ‘독서의 해’는 국가차원의 독서력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것으로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라는 구호로 진행된다. 이미 영국(1998년, 2008년), 일본(2010년), 호주(2012) 등 여러 선진국에서도 독서의 해를 지정, 독서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바 있다.
‘독서의 해’를 기념하는 만큼 이번 대회는 다양한 독서문화를 유도하고, 독서 문화 확산 캠페인에 활용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공모전 주제는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국자 지식경쟁력 제고와 품격 향상으로 더 큰 대한민국 실현’과 ‘독서를 통해 지역과 계층, 세대, 장애를 넘는 소통과 공생 문화 확산’으로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면 개인 또는 4인이내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TV 스토리보드, 인쇄광고, UCC동영상 3개 부문으로 분야별 2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7월 26일(목)부터 8월 7일(화)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mcst-ad.co.kr)를 통해 진행되며, 본선 진출작은 8월 16일(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면 약 열흘간 누리꾼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가려지게 되며, 최종 당선작 발표는 8월 27일(월)로 예정되어 있다. 시상에는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분야별 2편), 장려상 9편 등 총 17작품이 선정된다. 대회 총상금은 1,850만원으로 대상에는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들은 대회가 끝나면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도 선보여지게 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모전과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각 대학 및 관련 학과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와 대국민 인식재고를 위해 온,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출양식과 기타 응모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mcst-a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