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3
eSATA, USB3.0(USB2.0 호환), 파이어와이어(FireWire 800/400)를 모두 지원하여 맥과 윈도우 등 어느 PC에서도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쿼드인터페이스 외장하드가 출시됐다.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하드박스 W”시리즈인 W-31USFb’의 2012년형 업그레이드 신제품으로 ‘하드박스 W-31US3Fab3’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USB2.0에 비해 10배 빠른 USB3.0(USB 2.0 호환, 5Gb)과 eSATA를 비롯해, 맥 사용자들을 위한 파이어와이어(FireWire 800/400)를 모두 지원한다는 점. 최대 4TB의 넉넉한 저장 공간과 함께 어떤 PC에서도 최고의 속도를 발휘하여 고화질 영화, 사진, 음악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초고속 전송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고급 소재와 설계 방식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하드박스 W-31US3Fab3’은 충격과 방열 등에 탁월한 고광택 알루미늄 재질을 바디 전체에 사용하고, 내부에는 고강도 스틸 소재를 사용해 데이터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팬을 완전히 제거하여 귀에 거슬리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내부 오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수직, 수평 설치가 모두 가능해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AC 외부 전원 어댑터가 내장된 깔끔한 외관에 제품 전면에 탑재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원 상태와 동작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책을 연상시키는 블랙 컬러의 ‘북스타일’ 디자인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다른 IT 기기와 멋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아울러, 맥OS X에 탑재된 백업기능 ‘타임머신’을 지원하여 편리한 백업이 가능하다.
새로텍 관계자는 “이 제품은 USB2.0 및 USB3.0, eSATA, 파이어와이어 등 기기에 따른 연결성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하드박스 W-31US3Fab3’은 시장에 나와 있는 외장하드 중 유연성과 확장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최대 4TB의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해 PC와 맥을 번갈아 가며 작업하는 전문가 사용자들과 성능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