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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서촌에서 놀아요, open house seo-chon

2013-05-07




통의동, 통인동, 누하동, 누상동, 옥인동, 효자동 등 경복궁 서쪽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동네들. ‘서촌’이라 불리는 이 곳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이름하여 ‘오픈하우스(Open House) 서촌’. 이 프로그램은 유명 건축물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뉴욕의 건축 축제, 오픈하우스뉴욕(Open House New York, OHNY)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서촌에서는 사람과 장소, 가게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지난 주말(5월 4일)에 시작되어 이번 주말(5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오픈하우스 서촌'은 쉽게 말해 일반인들에게 열려있는 흥미로운 집들이(?) 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가보기 힘든 건축가나 디자이너의 집 또는 사무실에 들러 그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도 있고, 서로 함께 동네를 거닐며 서촌의 운치 있는 장소들을 만나거나 숨은 명소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가질 수 있다. 여기에 동네 곳곳의 카페, 음식점, 상영관 등에서도 별도의 즐길거리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건축, 디자인, 미술, 영화, 요리, 공방 등 다양한 개성의 문화예술인과 사무실, 가게들이 독특한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는 서촌. 그 매력을 색다르게 느끼고 싶다면 이번 ‘오픈하우스 서촌’에 한번 참가해보자. 참가 방법과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공간들은 아래 ‘오픈하우스 서촌'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ohseochon.com


시기
꽃피는 봄, 5월 4일(토)부터 5월 12일(일)까지 주말과 주말 사이

방식
오픈하우스서촌 홈페이지 http://ohseochon.com에 소개된 프로그램을 살펴봅니다.
각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신청 이메일을 보냅니다.
-    주민, 동네에 계신 분들을 위한 사전 신청 기간(29-30일)이 있습니다.
-    비상 연락을 위해 신청할 때 연락처 기재는 필수입니다.
-    한정된 인원이 참여해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꼭 참석가능한 프로그램에만 신청해주세요.

프로그램 담당자가 참여자 확정 후 개인 통보를 드립니다.
각 프로그램이 열리는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해서 함께 해요.
사전신청이 필요 없는 프로그램은 편하게 찾아갑니다.

PROGRAMMING & CURATING
임진영   건축전문기자, 오픈하우스서울

2013 ROUND TABLE    
김형진 (워크룸), 박민영 (현대노인그룹홈연구소 디렉터),
서승모 (효자동건축사무소), 이미경 (mk2), 이창연 (고희),
정권구 (시각발전소 301랩), 최성우 (보안여관), 허인 (두오모 대표),
홍보라 (갤러리팩토리), 황두진 (황두진건축사사무소)

DESIGN
김형진 워크룸

WEB DESIGN
정권구 시각발전소 301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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