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1
캘리그래피를 통해 생동하는 봄의 이미지를 그려낸 '글봄' 展이 오는 4월 30일까지 서교동 복합문화공간 스케치북에서 개최된다.
글자의 형태, 뜻이 어우러져 만드는 캘리그래피의 아름다움은 그 형태적인 의미 뿐 아니라 사람들의 감각을 자극하기 때문일 것이다. 캘리그래퍼 이상현 작가의 지도 아래, 총 3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글봄'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글자 속에 살아 숨쉬는 봄날의 아름다움을 구현해낸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상현의 심화 캘리그라피(http://cafe.naver.com/jinsan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간 : 2014. 4.16.(Wed) ~ 4.30.(Wed)
전시 장소 : 복합문화공간 「스케치북」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63-33 T. 02-337-1739)
참여 작가 : 김나라 권구현 김문영 김수진 김예연 박수나 박시혜영 백정자
백지은 손정은 신초록 설은향 양진협 육연정 이민재 이하늘
이현주 이희경 정재경 조아라 조애희 주원호 채희정 천수림
한아름 한영숙 곽민선 ※ 작품지도_ 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