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4
노트북 가방 및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전문 기업 타거스(Targus)가 브랜드 최초로 특정 도시를 모티브로 한 서울 백팩 시리즈를 한국에 출시한다. 이번 서울 백팩 시리즈는 서울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완성됐다. 그 결과로, 서울의 앞선 트렌드와 도시 감성이 타거스의 기술력과 결합하여, 이전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의 라인업이 출시된다.
특히 최근 3~4년간 서울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도심 속 놈코어룩(normcore: ‘노멀(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을 전체 디자인 컨셉에 반영하여, 출·퇴근은 물론, 가벼운 트레킹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노트북 가방 전문 브랜드인 타거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인 수납 공간으로, 최대 15.6인치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과 펜 등의 수납을 위한 워크스테이션 포켓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더했다. 이 밖에도 어깨 스트랩과 가방 중앙 스트랩 등의 듀얼 스트랩 디자인으로,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가방을 활용할 수 있다.
한국 타거스 이혁준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서울 백팩 시리즈는 스퀘어 프레임과 블랙, 카키, 오렌지 등의 3가지 색상 등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인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며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놈코어룩에 가장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성 노트북 백팩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백팩은 주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8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