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5
패션특성화 취업전문교육기관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의 구직자를 위한 국비지원과정이 오는 5월 26일 개강한다.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본 학교는 패션 관련 전공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5 고용노동부 심사결과에서 구직자 대상 2개 과정 및 재직자대상 6개 과정, 총 8개 과정을 적합 판정받아 운영 중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교육기관 중 최초로 취업연구소를 설립하여, 많은 패션계 취준생이 취업 현실을 제대로 분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에 힘쓰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패션업체 구직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실업자계좌제(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과정의 경우, 패션디자이너 양성과정, 취업을 위한 패션디자인 포트폴리오 제작과정이 있다. 또한, 패션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패션일러스트&도식화, 평면패턴&봉제, 디자인실습뿐만 아니라,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취업용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수료 후 취업연계도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공자이지만 부족한 포트폴리오 준비로 취업을 미루거나, 쉽게 포기하는 취업준비생이 늘어나고 있다.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예비 디자이너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확실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개설하였다”고 말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실제 수강한 훈련생이 직접 고용노동부 HRD-NET에 평가하는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www.f2a.co.kr)나 전화(02-755-3755)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