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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가정의 달을 맞이한 사진공모전 개최

2015-05-1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진으로 담는 가족에세이: ‘삼청로의 5월’>이라는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내·외국인 제한 없이 가족과 미술을 생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문화예술로 따로 또 같이’, ‘서울관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삼청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봄’ 등 세 가지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규격은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2000X3000 픽셀 이상, 용량 3~10MB의 디지털 사진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공모전의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 1등(1 작품)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디지털카메라를, 2등(1 작품)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휴대용 사진 인화기를, 3등(두 작품)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국립현대미술관 특별회원권을 제공한다. 이 외 입선 10작품에는 서울관 전시 도록이 증정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당선자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당선작을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2015. 5. 1(금)에서 5. 25(월)까지다.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를 위해서는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kism032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늘 6월 4일(목) 홈페이지에서 공식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힙현대미술관 공식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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