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3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지포 뮤지엄의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8일 ‘지포 록(Roc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주도, 그중에서도 섭지코지의 ‘글라스하우스(안도 다다오 작품)’ 1층에 문을 연 지포 뮤지엄(zippomuseum.org)은 미 펜실베니아 지포 본사 이후 전 세계 두 번째로 개관한 지포 뮤지엄이다. 패셔너블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지포는 소비자들과 문화적으로 교류하며 풍요로운 삶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본 박물관을 기획했다. 작년
오픈 이래 셀러브리티 및 아티스트가 참여한 지포 컬래버레이션 작품 100점과 팝아티스트, 서양화가 등이 직접 디자인한 리미티드 에디션 지포 라이터를 전시, 국내외 지포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지포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7월 18일(토) 오후 4시 30분까지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 내 지포 뮤지엄 앞 잔디 광장에서 ‘지포 록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대표 인디 록 밴드 트랜스픽션(TransFixion)이 메인 초청가수로 출연하고, 제주도민에게 사랑 받는 인디 뮤지션 ‘노래하는 수경이’와 ‘유민세&JEIL’ 이 오프닝을 장식한다. ‘지포 록 콘서트’는 지포와 음악을 사랑하는 팬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어 제주도민과 여행객이 신나는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추첨 행사 및 페이스북 ‘Like’ 이벤트를 통해 지포 라이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콘서트 문의
064-731-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