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이 시나리오 멘토링 프로그램 ‘DSFF, 시나리오를 구하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DSFF, 시나리오를 구하라!’는 DMC 단편영화페스티벌과 서울영상위원회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신진 영화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시나리오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검토, 9편의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1:1 멘토링, 현업 멘토의 강의, 창작자 네트워킹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9월 2일, 9월 9일, 9월 1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의 멘토로는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의 심사위원이기도 했던 우선호 감독,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각본을 쓴 나현 시나리오 작가, ‘은밀하게 위대하게’, ‘페이스 메이커’의 제작을 맡았던 김영민 피디가 나선다.

‘DSFF, 시나리오를 구하라!’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DMC 단편영화페스티벌 홈페이지(www.dmcsff.org)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시나리오와 함께 이메일(dmcshortfilmfestiva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9월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개최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영화산업실무교육센터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들을 공개하고, 다양한 경향의 국내 단편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 축제다. (재)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키노엔터테인먼트, (재)서울산업진흥원,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