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 NET의 주최로 개최되는 Asia Hotel Art Fair (이하 AHAF, http://www.hotelartfair.kr/)가 2015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 CONRAD HOTEL에서 개최된다.

이번 AHAF SEOUL 2015에서는 호텔의 내부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여의도 CONRAD SEOUL의 3개층의 객실을 어우르는 전시공간에 더하여 6층의 스튜디오 플로어가 전면 화이트 큐브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The A Space 는 AHAF SEOUL 2015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복합 문화 컨텐츠 공간의 이름이다.

CONRAD SEOUL의 6층 총 11개의 스튜디오와 보드룸을 이용하여 꾸며진 화이트 큐브에서는 국내에 보여지지 않았던 해외 유명 작가들의 특별전뿐만 아니라 그간 국내 전시에서 한자리에 보이기 힘들었던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새로이 조명될 수 있는 주요 전시들을 선보인다.

브라질의 주요 7인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나 국내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오스카 오이와의 전시를 비롯하여 나라 요시토모의 희귀 작품, 구자현, 석철주와 더불어 국내 중견 작가 김태호의 신작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호텔아트페어가 가지지 못한 대형 스케일 전시를 유감없이 보여줌으로써 호텔 아트페어를 단순히 미술 작품의 정보 교환 혹은 인테리어 위주의 가벼운 작품 구입이 용이하다고 생각했던 선입견을 뛰어 넘고자 함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AHAF는 국내외 미술품 콜렉터들에게 올해 하반기의 가장 주목할 만한 아트 마켓으로 자리 메김 할 것이다.

AHAF(Asia Hotel Art Fair)는 2008년 일본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출범 한 이후, 매년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호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 하였다. 서울에서는 신라호텔, 하얏트, 조선 호텔등 특급호텔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2014년 8월에는 롯데 백화점과의 협력에 힘입어 롯데 호텔 소공동 본점에서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행사 소개>

행사명: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서울 2015(ASIA HOTEL ARTFAIR SEOUL 2015)

기간: 2015년 8월 21일~23일

장소: CONRAD SEOUL, 6, 14, 15, 16F 총 4개층(VIP라운지 및 특별전 6F,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1)

관람 시간: 12:00 ~ 20:00

문의: 02-741-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