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가 ㈜코리아세븐과 공동으로 ‘가스파드 앤 리사 캐시비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캐릭터 교통카드로선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가스파드 앤 리사 캐시비 카드’는 캐릭터 ‘가스파드 앤 리사’를 적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스파드 앤 리사’는 아동 도서 디자이너인 안느 구트망(Anne Gutman)과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게오르그 할렌스레벤(Georg Hallensleben) 부부가 공동으로 제작, 특유의 엉뚱함과 재치로 80여 개 국가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그림책 캐릭터다.

‘가스파드 앤 리사 캐시비 카드’의 또 다른 특징은 스탬프 서비스 기능이다. 스탬프 서비스란 세븐 일레븐에서 3,000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면 스탬프를 1회 발급, 10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000원 상당의 캐시비 충전 쿠폰이 휴대전화로 제공받는 시스템이다.

‘가스파드 앤 리사 캐시비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전국 8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 교통 및 쇼핑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캐시비 홈페이지(www.cashbee.co.kr)에서 신규 카드를 등록할 경우 L.POINT 적립 및 연말 소득공제 30%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