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8
건국대학교가 최근에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해 15개 기관장상 중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건국대는 이번 제26회 대한민국 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정문선 학생(텍스타일디자인학 4학년, 25세)은 1등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문선 학생은 ‘광활한 우주에 존재하는 블랙홀의 주변을 수많은 광석들이 환히 밝히는 우주‘를 모티브로 한 ‘GALAXY’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문선 학생은 상금 500만 원과 함께 해외연수, 해외전시(ntertextile Shanghai Home Textile) 참관의 기회를 갖게 됐다.
건국대는 이번 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정문선 학생을 비롯해 장지영 학생(텍스타일디자인학 4학년, 26세)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노지원 학생(텍스타일디자인학 4학년, 24세)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심민경 학생(텍스타일디자인학 4학년, 25세)이 한국니트패션산학협회장상, 김서현 학생(일반대학원 의류학과 텍스타일디자인전공 1학년, 26세)이 한국니트패션산학협회장상 등 총 15개의 기관장상 가운데 5개 상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정소리, 신화용, 박소정, 이지수, 정수연, 김지현, 김지영 등 다수의 학생이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텍스타일디자인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스타일디자인의 중요성 인식과 저변 확대, 역량 있는 신인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발굴과 지원, 고부가가치화된 텍스타일디자인의 미래 트렌드 제시를 통해 한국 섬유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