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kcc가 주최하고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회장 김경숙)가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의 대장정이 9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9월 21일(월) 1차 작품접수를 시작으로 출발한 대한민국실내건축디자인은 실내건축디자인 창작품을 주요 내용으로 공모하며 그 대상으로는 실내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거주 외국인을 포함한다. 또한, 1인당 한 작품 출품이 가능하며, 동일 작품에 대한 작가명의는 3인 이내로 한정한다.

실내건축대전의 세부 일정은 9월 22일(화) 1차 작품 접수 발표 홈페이지(www.kosid.or.kr), 9월 25일(금) 1차 작품 심사결과 발표 홈페이지(www.kosid.or.kr), 10월 29일(목) 16:00 2차 작품 접수(방문 접수 및 설치), 10월 30일(금) 17:00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10월 30일(금) 17:00~11월 1일(일) 전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의 전시는 10월 30일(금) 오후 5시부터 11월 1일(일) 오후 2시까지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 제 1, 2전시관에서 마련되며 시상식은 전시 개막일인 10월 30일에 진행된다. 시상 특전으로 대상에 상장 및 상금 600만원, 우수상 2 작품에 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 우수상 5 작품에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20 작품 내외에게 상장 및 상금 60만원, 특선 30 작품 내외에게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입선 다수에게 상장이 주어진다. 한편, 지도교수상/ 우수상 이상 작품 중, 학생작품에 한하여 지도교수상을 별도로 수여한다.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의 김경숙 회장은 “최근 들어 디자이너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은 재능 있는 미래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가능성과 척도를 가름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의 장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경숙 회장은 “공모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식적인 실내건축가협회로부터 디자이너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은 인간의 생활환경을 디자인하고 실내건축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터전의 장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