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30
지포가 풍성한 가을에 어울리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라이터를 공개했다.
지포는 롤링스톤즈, 할리데이비슨, 짐빔 등 외국의 유명 예술가 및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온 데 이어 국내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올 가을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 ‘로보트 태권브이’를 비롯, 홍원표, 아트놈, 임지빈, 이동기 등 주목 받고 있는 일러스트 및 팝아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모던한 감성을 자랑한다.
▲ 지포X로보트 태권브이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라이터 패키지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태권브이와 지포의 두 번째 만남이다. 태권브이 헤드 엠블럼이 부착된 지포 라이터와 동일한 디자인의 피규어로 구성된 패키지는 블랙과 골드의 컬러 매치와 정교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지포 및 태권브이 팬들에게 특별한 소장품이 될 수 있도록 전시용 거치대를 함께 제공한다.(가격 250,000원)
▲ 바라바빠 (일러스트레이트 작가 홍원표)
홍원표 작가의 '바라바빠(Barabapa)'는 '나를 바라봐', '바쁘다'라는 2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홍원표 작가는 특유의 간결한 선으로 사물의 특징을 표현함으로써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 느낄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작가의 목소리를 담았다. 100개 한정으로 출시된다.(가격 150,000원)
▲ 나 잡아 봐라 (팝아트 작가 아트놈)
한국화와 캐릭터의 연결고리를 찾는 데서 시작된 아트놈의 작업은 양의 모습을 한 주인공과 그의 옆을 지키는 아내 ‘가지’, 강아지 ‘모타루’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커플 세트로 출시되며, 100개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이다.(가격 250,000원)
▲ Slave (팝아트 작가 임지빈)
‘베어브릭’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Slave’는 자동차 전용 도료를 주재료로 현대인의 ‘소유’에 대한 성찰을 유쾌하게 표현한다. 섬세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임지빈 작가의 Slave는 200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가격 150,000원)
▲ 가상정신병 (팝아트 작가 이동기)
이동기 작가가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절묘하게 조합해 탄생시킨 ‘아토마우스’에는 작가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유년의 기억이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있다. 100개 한정.(가격 150,000원)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의 지포 라이터는 지포 온라인 판매 사이트(www.zippo.co.kr / www.smgstore.co.kr) 및 지포뮤지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