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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싶다, 한복 '한복문화공감'

2015-10-0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가 주관하는 ‘한복문화공감, 입고 싶은 우리 옷’ 행사가 오는 10월 9일(금)부터 10월 13일(화)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감, 입고 싶은 우리 옷’ 행사는 한복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한복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한복진흥센터의 주요 사업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한복인과 시민·민간단체의 참여와 화합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한복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마켓/체험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 한복 전시 : 한중록 속 한복 고증전시, 신한복 전시, 한복영상전시, 한디자인 우리옷 공모전 전시 등 ▲ 한복 마켓 : 한복 편집샵, 한복 플리마켓, ▲ 이벤트 : 궁중복식 착장시연, 한복스타일링 강연, 한복소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특히 ‘입고 싶은 옷’으로서 대중적 한복 개발을 위해 동시대 주목받고 있는 한복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새로운 한복상을 제시하는 신한복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이 현장에서 전시, 판매된다. 그리고 온·오프라인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한복스타일의 옷을 한자리에서 보고 살 수 있는 ‘한복 편집샵’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한복 스타일링 강연은 물론 최근 화제가 된 한복여행가 사진, 파리 장식미술관 전시, 신한복 패션쇼 영상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복 영상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한복진흥센터는 이번 ‘한복문화공감, 입고 싶은 우리 옷’ 행사가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상징인 ‘한복’의가치와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이자 한복 대중화의 주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2-73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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