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범국민 문화예술후원캠페인 ‘예술나무운동’ 관련 문화예술 행사들을 개최한다.
예술위가 지원하는 ‘예술나무운동’은 ‘예술’을 ‘우리가 키워야 할 나무’로 형상화해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범국민 문화예술후원캠페인이다. 2012년 10월 ‘예술나무운동 발족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액 후원 크라우드펀딩, 정기후원 1인1예술나무키우기, 1기업1예술나무키우기 등 문화예술분야의 후원 활성화를 위해 대중에게 문화예술의 가치와 중요성 등을 알려 왔다.
특히 2015년 예술나무운동은 ‘예술을 사랑하는 그대라면? 예술나무를 심자!’라는 슬로건 하에 경기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10.9~10.11), 부산아트마켓(10.17), 광주 대인예술시장(11.13~14) 등 경기도, 부산, 광주 등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10월 22일과 10월 29일에는 마로니에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술나무 홍보부스운영,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예술나무캠페인을 소개한다. 행사일 마로니에 야외무대에서는 전택익, 김목인, 신길역로망스, 강아솔(10월 22일), 바이바이배드맨, 타카피 및 2015년 예술나무홍보대사로 선정된 인디밴드 ‘소란’(10월 29일)이 예술나무콘서트 ‘Thanks Give '기부’ Day'를 통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의 예술나무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나무홈페이지(artistree.or.kr)과 예술나무 페이스북(www.facebook.com/artistree201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