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2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조각공원과 자연을 품은 통합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기존 면적인 6,506㎡에서 조각공원 9,000㎡와 권율장군묘를 포함, 조각공원을 품은 미술관으로 확장 운영된다.
10월 12일 3시에 제막식이 열리며 10월 13일부터 관람료가 일부 변경되는데 미술관 입장시 권율장군묘의 방문이 가능하며 양주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4시에는 통합재개관기념 야외음악회가 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비자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2014년 ‘김수근 건축상’ 수상, 영국 BBC 2014 ‘위대한 8대 신설미술관’ 선정, 2014 한국건축가협회 ‘올해의 베스트7’에 선정된 바 있다.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미술창작스튜디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대중과 호흡하는 시립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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